[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국제로타리 360지구 당진 해나루 로타리클럽 12대 김명순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이미숙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6월 30일 당진시청 2층 상록수홀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해나루 로타리클럽 제12대·1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로타리 표준 낭독 및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위임사, 신입회원 선서, 재단 기부금 전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2대 김명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가 우리를 어렵게 했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사업과 봉사에 최선을 다했고, 여러 회원님들과 힘을 합쳐 만오천 불 이상 재단 기부 달성 및 여성클럽 최우수 증강상을 수상했다”며 “저는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했고, 새로 취임하신 이미숙 회장님의 탁월한 능력으로 당진 해나루 클럽을 잘 이끌어 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13대 이미숙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전임 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당진 해나루 클럽이 멋진 클럽으로 성장한 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 또한 선대 회장님들의 뜻을 본받아 재단 기부 및 회원 증강에 노력하겠고, 더불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진 해나루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 해나루 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한다는 로타리 목적 아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업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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