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부문 선정···지역사회·지방의회 발전 기여 등 의정활동 공로 인정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현재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을 맡아 ‘사람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수소 산업 육성 대책을 촉구해 왔다.

특히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 5분발언과 도정질문을 비롯해 환경부장관을 찾아가 소하천 녹조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도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굴하는 것이 의원이 책무”라며 “도민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행정·의정 부문별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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