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6월 25일(금)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사 간담회는 당진시노인복지관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 보고와 함께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코로나19로 급격히 달라진 환경 속에 하반기 프로그램 진행시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상반기 당진시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월 22일(월) 수강신청을 받아 3월 8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취미교실(통기타, 서양화 등), 건강교실(난타, 고고난타, 탁구교실 등), 교양교실(서예, 컴퓨터, 스마트폰) 등 총 21개 반으로 운영됐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교육 현장의 최접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강사님의 역할과 자질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사와 기관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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