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공익활동가 배출, 지속가능한 당진 꿈꾸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24일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해나눔터에서 ‘당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당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은 다양한 공익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 및 활동가 실무를 돕는 교육과정이며, 지난 5월부터 6주간 진행됐다. 

수료식은 6주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활동영상 시청 후 김홍장 시장의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학습과정의 60% 이상을 이수한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의 대안으로 시민주도의 거버넌스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민사회의 역량강화 및 공익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익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당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시민 공익활동모임 역량강화교육인 ‘작당 실험실(작!은활동 당!찬도전)’을 오는 7월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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