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다수 배출하며 뷰티 글로벌 인재의 산실 다시 한 번 입증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피부메이크업네일미용과(학과장 박경선)가 ‘2021 제5회 국제뷰티마스터 공모대전’에서 대상(충청남도지사상) 등 9개 상을 수상했다.

케이-뷰티(K-BEAUTY)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우수인재 발굴을 통한 미용산업의 해외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조직위가 주최,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IHBA)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충청남도의 공동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18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24일부터 28일까지 종목별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피부메이크업네일미용과는 피부미용 부문에서 최민(1학년)이 대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예령, 한화영이 금상, 최윤정, 박현주, 이지나가 은상, 김모경, 원다솜, 홍보빈(이상 1학년)이 동상을 차지해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달 1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도 참가인원을 최소화해 박경선 학과장만 기관 대표로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의 상장은 지난 22일 우편을 통해 학과로 전달됐다.

박경선 학과장은 “미래 트렌드산업으로 각광받는 케이-뷰티 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구축하고 국가 및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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