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비 기회 제공,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24일 당진 소재 신성대학교에 공용차량 7대를 무상 양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사용목적이 종료된 공용 노후경유차의 경우, 매각을 금지하고 폐차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에 시 회계과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당진 관내 소재의 신성대학교 스마트 자동차 계열 융합교육센터장과 사전 협의를 거쳐 양여 대상 차량을 선정했으며, 2021년 불용 공용차량을 교육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다양한 차량 정비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박병선 회계과장은 “향후에도 여러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다각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