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다함께 돌봄센터’ 개원 목표로 순조롭게 착착

[당진신문] 당진 신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환)는 지난 21일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준비를 위해 서천군 소재의 ‘장항 다함께 돌봄센터’와 ‘송아리 돌봄센터’ 두 곳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당진 관내 아동·청소년복지시설이 열악하다고 판단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7450만 원의 사업비로 설치기준과 권장사항을 고려해 내실 있게 준비코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방문은 △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구성 △이용 아동의 눈높이와 지역에 맞는 기자재 구입 및 시설 △인건비 및 운영비 사용방법 등 사용자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비중을 뒀다.

신평면에 따르면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는 올 하반기에 개원을 목표로 기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함께 저소득층과 일반아동의 독서, 놀이터, 급·간식공간, 기타 프로그램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안전과 위생관리 등에 문제가 없게 설치하며, 특히 학부모 상담공간 마련도 함께 검토 중에 있다. 

이를 계기로 신평면은 개방형 공약사업과 접목해 지원할 계획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설비·경보설비·피난보조설비·방염대상물품 설비 등을 마감해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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