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대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전문가 18명 위촉 및 인구정책 심의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23일 시청 아미홀에서 저출산대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분야 전문가 18명 위촉 및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을 논의하며, 작년 12월 수립한 당진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구정책 5대의제 추진과 당찬 당진시민되기 추진, 읍면동 인구특화시책 발굴 등을 포함해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작성했다.

또 읍면동의 인구 특성과 역사·문화·지리적 여건, 지역주민 요구 등을 반영해 발굴한 6개 인구특화 시책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읍면동과의 소통과 협력 하에 다양한 시책 발굴을 다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장기 목표로써 인구정책 5대 의제(일자리, 교육, 의료, 물가, 환경)를 시민사회 거버넌스와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당진을 위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저출산대책위원들의 당진시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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