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18일 당진버스터미널에서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사회주민들의 노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계획됐다.

캠페인은 ‘노인에 대한 생각, 노인인식실태, 노인이 복지관에서 하는 활동,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의 내용을 담은 4가지 피켓 설명 및 스티커 붙이기, 인식개선 서명,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노인이라 함은 활동적이지 않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봉사활동,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웠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이를 알리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이번 기회로 지역사회주민들의 어르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노인인식확산과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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