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2명, 6급 15명 등 51명 승진
오는 25일 인사위원회 예정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가 사전 예고됐다. 

4급 승진 인사는 기술직 1명으로 결정됐고, 5급 승진 인사는 2명으로 기 승진의결 했다.  

당진시는 11일 하반기 정기인사로 4급 승진 1명(기술직군), 5급은 기 승진의결 2명, 6급 승진 15명, 7급 승진 25명, 8급 승진 10명 등 모두 51명의 승진인사를 골자로 하는 인사예고를 발표했다.  25일 예정된 인사위원회가 끝나면 승진인사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인사예고에 따르면 4급 승진자는 1명이다. 하반기 퇴직를 신청한 인원이 1명에 따른 승진 인사다.

4급의 경우 5급 승진 후 4년이 경과한 대상자는 한광현 기후에너지과장 등 4~5명이다. 이들 중 일부는 64~65년 출생으로 승진이 이르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승진 인사에서 배제 된 것으로 보인다. 

5급 승진의 경우 기 승진의결로 승진 인원이 2명으로 결정됐다. 6급 이하 직렬별 승진 인원은 행정7, 시설1, 세무1, 운전1, 축산1, 수의1, 사무운영1, 간호1, 환경1 등이다.

당진시는 이번 인사예고를 통해 업무능력, 연공서열 등을 고려한 승진 및 보직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5급, 6급 승진은 업무추진 능력, 연공서열, 여성 공무원 등 적절한 안배를 통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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