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장관 서화천 녹조발생 현장 방문 찾아가 대안 제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인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7일 충북 옥천군 서화천에서 진행된 한정애 환경부장관의 녹조현장 방문 현장에 찾아가 소하천 녹조로 인한 심각한 피해실태와 함께 녹조개선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평년대비 기온의 상승으로 여름철 심각한 녹조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먹는물 안전을 위한 녹조의 예방·감시·제거의 총력적인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그동안 소하천 녹조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도정질문, 5분발언, 연구용역 등을 통해 녹조문제의 실태 및 관리에 대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따지며 대책 마련에 열의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소하천 녹조 개선 연구용역을 통해 녹조제거 장비를 활용한 개선대책을 발굴, 도정에 반영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방문은 환경부 장관과 금강유역환경청장, K-water 등 물관리 관련 관계자가 모두 모여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녹조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대책 추진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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