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주민 소통공간 운영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찬환)는 지난 1일 송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여성 및 주요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주민소통공간 북카페인 ‘따복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여성의 협업경제를 통한 여성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따복카페’는 주민자치센터 내 주민 소통공간인 ‘따복방’을 북카페로 조성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카페시설을 갖춰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기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따복카페는 매주 월, 수, 목, 금, 토요일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커피를 포함한 음료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김찬환 회장은 “여성주민의 힘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여성친화도시 당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책을 읽으면서 쉼을 갖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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