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연극예술학과 강양은 교수 주연 영화 ‘전주에서 길을 묻다’가 6월 1일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전주에서 길을 묻다’는 배우들의 내면과 진실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기위해 다큐멘터리 영화 형식을 이용한 영화이다. 영화의 재미를 위해 감독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페이크 다큐 영화가 완성되었다.

배우들은 자신들의 실제 이름과 동일한 캐릭터를 실명으로 출연한다. 실제 상황과 극적 상황이 어우러져 배우들의 심리적 내적 갈등이 잘 표현됐다.

연극예술학과 강양은 교수는 2019년 9월 나혜석과 이응노를 다룬 연극 '수덕여관'으로 러시아 바이칼 마스코드 국제 공연예술제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영화 ‘전주에서 길을 묻다’에서 강양은 교수는 연기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인 강양은(극중 양은)을 연기했다. 

강양은 교수는 “코로나 19로 웃음을 잃은 관객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드리고자 이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관객여러분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드리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6월 1일 개봉(배급 씨엠닉스)돼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허리우드극장에서 영화 ‘전주에서 길을 묻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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