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사회이슈, 스피치 등 관심 있는 청소년은 모두 오세요

[당진신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14세~16세)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토론의 기초인 스피치, 글쓰기,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제로 한 체계적인 토론을 제공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2개 반 10명씩 편성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대학교 전임교수 급 강사진을 초빙해 총 16회기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재작년 첫 시작했으며 매 활동 마무리 시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2019년에는 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디베이트 대회 대상, 문화유산 회복 디베이트 대회 대상(국회의장상), 2020년에는 문화유산 회복 디베이트대회 연속 대상(국회의장상), 국회의원상 2점,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상 2점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얻어왔다.

모집기간은 이번 달 1일부터 15일(17시)까지로, 신청방법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www.dangjin.go.kr/dj1388/sub03_00.do)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사항 문의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041-360-6960~2)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체험,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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