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역사 체험학습 지원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학교지원센터는 25일 합도초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면천읍성에서 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늘 진행된 면천읍성 360도 프로그램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지인 면천읍성이 축조된 이유와 구조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활을 만들어보고 성과 백성을 지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체험해봄으로써 역사적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합도초 4학년 이모 학생은 “면천읍성에 와서 무예복을 입고 직접 만든 활로 수호자가 되어보는 체험을 해 보니 마치 역사 속의 무인이 된 것처럼 애국심이 생기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재 교육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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