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신성대학교 제과제빵과와 연계하여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팜(Farm)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팜(Farm) 베이킹 프로그램은 대호지·정미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성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진행했으며, 식빵, 앙금빵, 초코머핀 등의 빵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최길자 참여자는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었지만, 집에서 해보기에 여건이 되지 않았다. 이동복지관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박서아 주임은 “주민들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사업은 팜(Farm) 베이킹 프로그램 이외에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준비하여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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