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사)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은 3일 2021년 동반성장 상생협력 추진사업의 스타기업육성지원프로그램의 선정기업 4개사 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사업 주관기관인 (사)충남산학융합원과 수혜기업간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스타기업육성지원프로그램은 당진시, 한국동서발전(주) 가 지원하고 (사)충남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유망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 1.7억원, 한국동서발전(주) 3.3억원을 지원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특히 한국동서발전(주)는 최근 2년간 총 6.3억원을 지원해 당진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기업에 총 1.2억원을 지원해 신규 고용 31건, 기술개발 3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19건, 평균 50%이상의 매출 향상, 해외수출 5백만원 등을 달성했으며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기업은 ㈜대한피엔씨, 씨엠스코(주), ㈜세수, ㈜신창스틸 총 4개사로 기업당 사업화지원금 최대 3천만원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사)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소기업, 중기업, 대기업이 상생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사원,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당진형 스타기업을 육성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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