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시] 4월의 하루
[농부의 시] 4월의 하루
  • 당진신문
  • 승인 2021.04.22 23:43
  • 호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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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수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당진신문=문현수]

연산홍이 길을 밝히고
잡초들이 길을 여는 4월

바람이 길을 묻고
구름이 길을 안내한다

들과 밭에서는
손님맞을 준비에 분주한
농부들의 손과 발이
바쁘게 움직이고

게으른 농부는
부지런한 농부의
시간을 뒤에서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