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본질적 가치 나누는 시장 기획자 양성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파머스마켓 기획자 과정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머스마켓 기획자 과정은 농산물의 본질적 가치를 찾아 소비자와 나누는 시장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획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2기로 운영이 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1기는 이달 25일 개강해 6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객 마음 모으기 △시장기획 및 브랜딩 △고객경험 디자인 △마켓 운영 실습 △시장 운영하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이 시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4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당진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당진 농부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시민들이 시장에 참여해 농업과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파머스마켓 기획자 과정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1일 까지 센터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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