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서면심사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신청 접수한 31명에 대하여 외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를 진행했다.

사업신청은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총31명이 신청접수 했으며, 사업지침 및 서면평가 기준에 의거해 우리시는 23명을 선정하게 된다. 

추천 선발된 대상자는 다음 달 면접평가를 통해 4월 중 15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사업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정착을 유도하며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과 구본석 인력육성팀장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체계적 지원을 통해 미래의 선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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