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성교육 및 미래핵심역량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준비했다.

올해 당진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원격수업에 대한 학부모 불안감 해결에 도움을 주는 코로나19대응 전환기 학부모 원격수업 이해 연수로 첫 장을 연다.

2015년부터 실시 되어 오고 있는 당진학부모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인공지능 코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감성코칭의 투트랙 전략으로 기획되었다.

학부모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과 다문화가족(외국인, 고려인동포)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비 환경교육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와 돌봄과 마을 방과후 중심의 학부모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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