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60명, 초등교사 167명, 특수교사 47명 총 274명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학년도 충남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로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60명, 초등교사(지역제한 15명 포함) 167명, 특수학교(유·초) 교사 47명으로 총 274명이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합격선 분석 결과, 합격선이 전년 대비 유치원교사 2.66점, 초등교사 13.3점, 특수초등교사 3.33점 높아진 것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 선발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최종합격자의 임용후보자 등록은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월 5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또한, 교직의 첫 출발을 돕는 신규교사 연수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원격과 화상으로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방역 당국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였다”며, 합격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신규교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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