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현장실습·취업연계 등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이진원 계장이 ‘2020년 전문대학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성대는 지난 4일 교내 공학관에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대신하여 정원호 학교법인 태촌학원 이사장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진원 계장은 2005년부터 8년간 평생교육원 팀장으로서 학점은행제를 신설·운영하고 활성화에 노력해 약 1,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데 이바지했으며, 2013년부터 3년간 현장실습센터 팀장을 맡아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현장실습의 운영을 통해 국내외 1,500여개 기업체에 약 8,000명의 재학생이 현장실습을 이수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업지원센터 팀장으로 신규 취업처발굴을 통해 2,000여 기관에 4,000여 명의 취업연계를 이끌어내 5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2위(나그룹), 대전·세종·충청권 1위 등 취업률 77%~79%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우수직원’ 표창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창의적·혁신적인 자세로 엄정하게 해당분야 업무를 수행하여 전문대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진원 계장은 “영광스런 수상의 순간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이사장님과 총장님 이하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학생들 한명 한명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멋진 꿈과 귀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대학생활이 값지고 만족스러운 기억으로 남도록 학생들의 빛나는 순간을 위한 ‘배경이 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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