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 위원장 신현웅 

[당진신문=신현웅]

2021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팬더믹’이라는 우리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그 길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새해에는 충남도민과 당원 여러분 모두의 일상이 지켜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 동안 정의당 충남도당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노동, 인권, 환경, 민생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며 우리 도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다만 도민들이 보시기에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도 손잡아 주지 않는 이들에게,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는 평범한 이들에게 마지막 보루인 정의당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약자도 행복한 세상’,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은 정의당이 꾸는 꿈입니다. 충남도민께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십시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우리는 도민들과 우리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정의당의 깃발 아래 서 있습니다. 설령 각자가 생각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사회적 약자도 행복한 세상’,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이라는 지향은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2021년은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기입니다. 보수적인 충남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진보적 대안은 정의당이어야 합니다. 충남도당 6기 지도부는 지방선거를 통해 대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는 그냥 다가오지 않습니다. 당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헌신과 노력을 쌓아 놓을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고, 2021년이 바로 그 축적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당원들께서 함께 해 주십시오!

정의당 충남도당은 꿈꾸는 이상의 담대함은 견지하되, 대중과 함께 걸어가는 진보정당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2021년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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