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유곡초등학교(교장 곽승근) 5학년 3반 학생들은 12월 8일 방과 후 시간에 동영상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들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체험학습이나 조별학습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었던 학생들의 위로하고자 하였다.

먼저 담임교사인 하병은 선생님이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선창하였고 뒤이어 학생들이 각자 맡은 부분을 부르면서 노래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노래를 선생님과 함께 부르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곡초등학교 교장 곽승근은 “학생들이 열창한 노래처럼 당연한 것들의 감사함을 느끼며 건강하고 뜻깊은 학년말을 만들어 가길 기원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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