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초 상상이룸공작소에서 발명교육 경험

[당진신문] 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11월 03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룸 발명교육을 실시했다.

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을 대신하는 순 우리말 표현으로,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이번 발명교육은 당진시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실시됐다.

초락초 학생들은 ‘나무 샤프 만들기’ 활동을 했다. 학생용 목공예 장비 유니맷을 활용하여 학생들은 나무 샤프 몸통 깎기와 사포질, 광택 내기 등의 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굵기로 샤프 몸통을 깎으며 샤프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구축하고, 색을 칠하면서 자신만의 샤프를 꾸몄다.

초락초 4학년 학생은 “이번 발명교육 체험학습은 기계를 이용해서 직접 내가 쓰는 물건을 만들 수 있어서 제일 재미있었다”라며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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