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당진시 문화진흥의 비전 목표 수립 

[당진신문] 당진시는 3일 시청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당진시 문화진흥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속가능한 당진시 문화진흥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내년 법정문화도시 선정 준비를 위해 실시됐다. 

문화진흥종합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당진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즐기고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활력도시 당진’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 27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3대 추진전략은 △소통하는 문화거버넌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활문화환경 △쓰임새 많은 문화예술자원이며, 도출된 27개 사업은 시범사업(2021년), 1단계(2022년~2023년), 2단계(2024년~2025년) 사업으로 구분해 우선순위를 고려한 단계적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향후 예산계획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당진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문화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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