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10월 3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59회 충남 당진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당진관내 중ㆍ고등학생 25명이 참가해 피아노, 독창, 양악독주, 실용음악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올해는 국악 독창에도 2명이 참가해 뛰어난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실용음악 부문이 신설되어 대회 전부터 관심 있는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실용음악 부문에 참가한 원당중학교 학생들은 보컬, 기타, 드럼으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혜숙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감성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이  예술을 즐기며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고,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현장의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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