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도서관(관장 공진숙)은 6일 ‘그림책의 힘’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8종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하반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 ‘책을 읽고 조물조물’, 초등학생 대상 ‘자신감 뿜뿜! 발표력 쑥쑥!’, ‘오조봇 동화코딩’, ‘마인드맵으로 한국사 읽기’, 지역주민과 어르신 대상 ‘그림책의 힘!’, ‘실버보드게임’, ‘스마트폰의 활용’이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 거리두기를 위해 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해 모집했으며, 가림막 설치, 실별 소독, 손소독제 비치, 수강생 마스크 제공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전체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공진숙 관장은 “상반기에 프로그램을 거의 운영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적은 인원으로라도 운영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학습 욕구에 숨통이 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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