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9월 22일(화)에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교생, 병설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행사를 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며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모두 추석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송편을 만들었다. 초락도리 특산물인 쑥을 섞은 반죽에 껍질을 제거한 콩과 깨로 만든 두 가지 소가 준비되고, 아이들은 각자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어냈다. 학생들이 빚어낸 송편은 점심시간에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되었다.

매해 진행하고 있는 송편 만들기 행사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락초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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