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면 용무치항 일원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당진신문] 당진시는 9월 22일 오후에 석문면 용무치항 일원에서 추석맞이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 활동은 당진시, 석문면사무소, 장고항어촌계, 당진수협,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용무치선주협회, 여성어업인협회 등에서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용무치항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당진시는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달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당진시의 해양경관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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