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근무...37년간 근무유공 받아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지난 2019년 12월 27일,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법인 참솔’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을 시작한 이강수 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이 성실 근무와 국가에 대한 현신에 대한 유공으로 지난 1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 직무에 힘써 나라와 사회 발전에 공이 뚜렷한 이에게 주는 훈장이다.

현재 이사장은 퇴직 이후 세무법인 서산지사 대표세무사로 개업해 서산, 당진, 태안 등 납세자들의 세무대리를 하면서 기장대리, 조사상담, 불복청구, 세무자문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납세자를 위한 나눔 세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강수 세무사는 “그동안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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