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회장 이임, 김국환 회장 취임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에서는 한차례 연기되었던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2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했으며, 마스크와 체온계를 준비하고 방문자 명단도 작성하는등 안전을 기했다.

10대, 11대, 12대 회장을 연임한 김현기 이임회장은 인사말에서 “7년여 동안 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를 위하여 노력하였고 발전시키고자 애썼다. 그 중심엔 항상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지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13대 김국환 취임회장은 “앞으로 당진시지회는 흔들림 없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당진시민과 함께 번영하고 화합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내외 귀빈과 회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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