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당진초등학교 1, 2컴퓨터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담임교사 60명 대상으로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심화과정 보조자료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을 위해 방학을 한 학교의 컴퓨터실을 대여하고, 15명씩 2개 반으로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실시하였다. 지난 2월 연수를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었다가 방학을 맞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연수는 교구 5가지를 실습하며, 도움자료를 활용한 교실 수업 지도 방법에 대해 전달하고, 2학기에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혔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같은 학년을 담임하는 동료 교사와 상황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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