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에서는 제57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당진시 예선전을 지난 24일 13시부터 당진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내.외빈을 초청하지 않고 참가 신청한 7명의 연사와 지도교사, 심사위원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국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에서 국리민복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탑동초등학교 2학년 한누리 학생이 “평화가 숨쉬는 한반도를 꿈꿉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대상을 차지해 장학금 30만원과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연사를 지도한 정기민 교사가 지도자상인 당진교육지원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 태극기를 전달해 나라사랑의 뜻을 전했다.


■시상내역 △대상: 탑동초등학교 2학년 한누리 △지도자상: 탑동초등학교 정기민 교사
△금상(당진교육지원청장 표창) 탑동초등학교 3학년 김예준, 호서중학교 2학년 윤혜림, 서정초등학교 2학년 정재희 △은상(당진경찰서장 표창) 신평중학교 3학년 김시은, 신평초등학교 4학년 김범석 △동상(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 표창) 전대초등학교 2학년 이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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