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교육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협력놀이를 하고 있다.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교육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협력놀이를 하고 있다.

[당진신문] 당진시 도시 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교육에서는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놀이를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교육에서 3주차 수업에는 숲 밧줄 협력놀이를, 4주차에 진행된 협력놀이 프로그램에서는 ’마시멜로우 챌린지 ‘와 ’고무줄 컵쌓기‘ 놀이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 교육의 주제인 이웃과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놀이전략을 세워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의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시 재생지원 센터 관계자는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하다”며 “최근 이웃간의 다툼이 큰 사건으로 번지는 소식을 뉴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들은 이웃간 소통의 부재”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는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중이며 당진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주) 코끼리별꽃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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