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당진신문=문현수]
먼동이 트기 전
논을 한바퀴 돌고
삽을 지팡이 삼아
먼산을 바라보니
울창한 숲이 두눈에 가득하고
뒤돌아서 마음이 들판을 향하니
삭막했던 들판은
푸른 물결로 일렁인다
숲과 들판이 푸르를 때
농부들의 마음은 고동친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당진신문=문현수]
먼동이 트기 전
논을 한바퀴 돌고
삽을 지팡이 삼아
먼산을 바라보니
울창한 숲이 두눈에 가득하고
뒤돌아서 마음이 들판을 향하니
삭막했던 들판은
푸른 물결로 일렁인다
숲과 들판이 푸르를 때
농부들의 마음은 고동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