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3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진행..."새 시대 새날을 열겠다"

진보당 김진숙 당진시위원장
진보당 김진숙 당진시위원장

[당진신문] 민중당은 6월20일 당원 총투표를 통해 ‘진보당’으로 당명 개정 및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진보당으로 당명개정은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들 곁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대중정당으로 변화하겠다 의지로 보인다.

새로운 지도부로는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김재연 상임대표, 김근래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동, 농민, 빈민, 청년 등 계급계층조직 대표들이 선출됐다.

또한 당진시당은 66.12%의 투표율과 93.6%의 찬성율로 김진숙 당진시위원장이(전 21대 총선 민중당 당진시 후보) 선출됐다.

김진숙 진보당 당진시위원장은 “다시 한 번 믿고 선출해 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진보당 1기 당직자로 더 열심히 뛰어 새 시대를 여는 대안정당으로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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