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세한대학교(이승훈 총장)는 10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봉사단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 및 지역사회 봉사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제3기 세한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승훈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생협력의 특별한 경험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2019년도의 다양한 활동을 대상으로 공모한 ‘자원봉사리더십 UCC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들을 함께 시청하며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신평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리더십 캠프’에 좋은 활동을 보여준 ‘서로안맞조팀’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발대식에 이어 세한대학교와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신평면, 신평면 주민자치 위원회, 신평고등학교, 신평중학교 등 7개 기관이 지역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3기 세한봉사단원으로는 총 학생 4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밀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2월 말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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