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확대로 소득 향상 기대

농산물 e-비지니스 스토어팜 교육 모습
농산물 e-비지니스 스토어팜 교육 모습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온라인 판매 유통확대를 위해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켓 스토어팜 구축과 농산물마케팅 전략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어 심화교육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및 상세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개인 쇼핑몰 구축과 함께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심리와 인터넷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 요인까지 교육함으로써 소비자와 교감하는 판매자로의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정보화연구회와 함께 당진시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농업인의 경영혁신 실천과 e-비즈니스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농업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농산물 마케팅과 관련된 e-비즈니스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마켓개설, 농산물 등록, 판매관리 방법 등을 포함하며 7월 6일까지 총 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개인 온라인마켓 개설 및 유통, 판매, 정산까지 농가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e-비즈니스 농업인을 육성하겠다”며 “우수한 정보화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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