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재)충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당진신문] 충남 지역브랜드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 이하 맥키스社)가 지역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에 「이제우린 충남사랑 장학기금」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맥키스社의 주력상품인 소주 ‘이제우린’ 한 병당 5원씩 적립하여 지원되는 지역사랑 장학금으로 매년 일천만원씩 총 10년간 일억원의 장학기금을 재단에 지원하게 되며, 이번 기탁이 그 첫 번째 순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조웅래 회장은 “10년간 이어지는 기탁을 통해 장기적인 인재발굴의 결실을 맺는 장학기금이 되길 기대하며 도민들의 소비가 지역사랑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재단 한영배 상임이사는 “충남출신 학생들이 미래인재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준 맥키스사와 조웅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은 지역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학사운영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충남뿌리내림 등 14종의 장학사업과 충남대전학생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충남서울학생기숙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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