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산, 논산, 보령 등 5개 지역에서 진행
고객만족CS, 상표권 분쟁, 소비자 소비 트렌드 분석 등 교육 

[당진신문]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충남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총 5회 진행되며 천안, 서산, 논산, 보령, 아산에서 각 1회 진행된다.

6월 8일(월) 천안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마루나비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10일(수)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12일(금) 서산문화원 다목적홀 16일(화) 보령 문화의전당 소강당 18일(목) 아산 충남경제진흥원 강의실에서 매 회별 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객관리 서비스 마인드, 소상공인 상표권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소비트렌드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특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게명이나 제품명에서 상표권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상표권 분쟁에 대한 교육을 편성했다.

또,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어떤 것들에 소비하며, 소비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소비트렌드 교육도 편성했다.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에게는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9일 18시까지 접수되며 우편뿐만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장 오광옥 원장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보부상 콜센터 및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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