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실시한 이사회 회의.
4월 29일 실시한 이사회 회의.

[당진신문]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유영창)가 올해 4억625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을 확정했다.  

당진장학회는 지난달 29일 유영창 이사장을 포함한 9명의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각 선발분야별로 특기장학생 5명, 특별장학생 85명, 우수장학생 37명, 복지장학생 192명 등 모두 3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당진장학회는 지난 2월 18일 2020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으며 이에 따라 접수 및 추천 인원 369명에 대해 이사회에서는 다각적으로 심의해 최종 장학금 지급대상자로 319명을 확정하게 된 것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생략하기로 결정하고,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발송 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시청 및 당진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지역인재 발굴육성과 교육발전을 통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됐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약 7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