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고대중학교(교장 오경수)는 지난 28일 교내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고대중학교 노창엽 교사의 10년생 황금주목 20주 기부로 진행됐다.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참석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묘목 심기는 학교 분위기를 밝게 하고 미세먼지로 발생한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창엽 선생님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었고 후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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