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드라이브 인 예배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당진성결교회는 기존에 대예배실에서 하던 예배와 실시간 영상 예배를 병행하여 교회 앞 주차장에서 교인들이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한 예배를 주일 오전 9시와 11시에 두 번 진행한다.

우경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지금 시점에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드라이브 인 예배가 지혜롭다고 판단하여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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