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이정미 등 상대로 승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충남 당진 출신의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일영 당선인은 당진에서 자라 송악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지난 2016년부터 3년여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다.
정일영 당선인은 “일하는 21대 국회를 위해 섬세하게 정책을 준비하고 다 같이 겪은 어려움을 다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1대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정일영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후보 등 현역 국회의원과의 선거에서, 민경욱 후보를 상대를 2.29% 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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