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당진 지역의 온라인개학 현황을 살폈다.
관내 유, 초, 중, 고의 원격수업 현황과 학생들의 출석률, 긴급돌봄 현황 등을 상세히 살펴보고 각 업무담당자들에게 분야별 모니터링을 통한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의 분야별 현장 점검을 마친 후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해 긴급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들의 건강상태, 긴급돌봄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교육현장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혜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항상 열린 자세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긴급돌봄과 원격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늘 애쓰시는 학부모님들을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금 교육계가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 모두를 살피고 협력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다가올 등교개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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