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4월 21일(화) 관내 28개 긴급돌봄교실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긴급돌봄교실 운영학교의 출입 통제, 학생관리, 중식, 간식, 석식, 온라인 개학 후 수업 참여 등을 점검하였다. 2월부터 시작한 24개교 긴급돌봄교실은 3월에 점검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추가 희망조사로 시작한 4개교에 대해 실시했다. 최근 급식을 시작한 학교에 대해서는 안전한 급식을 강조했다. 

당진 관내 28개교에서 원격 수업과 긴급돌봄교실을 병행하고 있다. 교사들은 오전, 오후, 저녁 긴급돌봄교실 관리와 원격수업 준비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원격수업 지원 도우미 3명을 긴급돌봄교실에 파견해 원격수업 도우미, 독서지도, 기초학습 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온라인 개학과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열린 자세로 선생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으며,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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