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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김민정 센터장)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방학 중 자녀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3월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 등 각종학교의 개학연기 결정에 따라 맞벌이가정의 자녀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자녀돌봄교실을 무기한 연장하여 운영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저학년의 온라인 개학에 발맞춰 본 센터의 자녀돌봄교실 참여아동의 원격수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맞벌이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돌봄교실을 통해 자녀 돌봄 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자녀학습 관리의 어려움까지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자녀돌봄교실에서는 온라인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체육, 공예, 미술, 집단상담, 학령기자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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