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로그인은 원활했으나 일부 동영상이 잠시 멈추는 현상은 발생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출석률은 거의 100%에 가까웠다고 전했다. 

그동안 당진교육지원청은 4월 9일 1단계 개학, 4월 16일 2단계 개학 중에 발생한 문제점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3단계 개학을 지원해 왔다. 원격수업지원단을 조직해 LMS시스템 구축과 원격수업 준비를 도왔다. 

각 학교 원격수업총괄담당자 대상 연수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각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학교에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오늘 마지막 3단계 개학을 위해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지원청은 학교가 원격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처음하는 원격 수업이라 힘들겠지만 성실하게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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